복싱과 운동을 찐 사랑하는 닉NICK입니다. 복싱 퀴즈 하나 낼게요. 무하마드 알리, 레녹스 루이스, 수거 레이 레너드의 공통점을 무엇일까요? 이들이 전설적인 복서라고 대답했으면 복싱 초보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이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다는 점까지 알면 복싱 고수라 불릴 만합니다. 복싱 선수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는 이유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적인 머리 충격과 뇌 손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합 당 수백 번의 펀치를 직간접적으로 머리에 맞는데 멀쩡한 게 이상한 겁니다. 저 역시 시합이 끝나고 나면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 이상 머리 충격의 후유증에 시달렸습니다. 아마추어 선수도 그런데 프로 선수들의 충격은 오죽할까요? 이를 ‘펀치 드렁크 증후군’이라 불립니다. 그래서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복싱 헤드기어는 반드시 착용하셔야 합니다. 다양한 브랜드 중 헤비히터헤드기어는 저의 ‘진짜’ 친구입니다. 진짜 친구는 제가 위험할 때 지켜줍니다.
복싱 펀치 드렁크 증후군
시속 70km. 만약에 시속 70km로 달리는 자동차와 정면으로 충돌하면 어떻게 될까요? 최악의 경우 죽습니다. 실제로, 시속 60km로 충돌하는 경우 보행자의 사망률은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속 70km는 복싱 펀치의 최고 속도입니다. 프로 복싱 선수들의 펀치 속도는 평균 시속 40~50km입니다. 이러한 펀치를 시합 내내 머리에 맞고도 머리에 ‘구멍’이 나지 않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머리 속에는 분명 상처를 입습니다. 힘 없는 작은 물방울이 같은 곳에 반복해서 떨어지면 결국 구멍이 생깁니다. 그곳이 돌이어도요. 그만큼 반복적 충격은 위험합니다. 더군다나 속도가 평균 시속 40~50km일 경우에는요. 의학계에서는 이렇게 머리에 반복적으로 충격이 가해져 문제가 발생하는 증상을 펀치 드렁크(PUNCH DRUNK) 신드룸이라 부릅니다.
바보 만드는 펀치 드렁크
저의 체육관에도 훌륭한 프로 복서가 있었는데 그 형의 말투는 늘 어눌하고 대답 속도나 반응이 한 박자 늦고 늘 깜빡합니다. 링 위에 서거나 훈련을 할 때에는 바람이 지나가도 모를 정도 빠른데 링에서 내려오면 ‘바보’가 됩니다. 무하마드 알리, 레녹스 루이스, 수거 레이 레너드 증세와 비슷합니다. 펀치 드렁크 신드룸은 반복적인 머리 부상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변성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복싱 선수들이나 머리에 많은 손상을 입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며, 행동 문제, 기분 문제, 사고 문제 등의 증상을 포함합니다.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며 치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펀치 맞은 후 술 취한 사람처럼 행동
이 질환은 1928년에 병리학자인 해리슨 스탠포드 마트랜드(Harrison Stanford Martland)에 의해 처음으로 기술되었습니다. 그는 복싱 선수들이 얼굴에 강한 펀치를 맞은 후 마치 술에 취한 사람처럼 행동하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시적이지만, 일부 복싱 선수들은 복싱을 그만둔 후에도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손이 떨리며, 기억력이 저하되는 변화를 보였습니다. 특히 복싱을 오래하거나 머리 부위를 많이 맞은 복서들에게서 이런 증상이 심했습니다. 의학 용어로 이를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으로 불립니다. CTE는 주로 복싱, 축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와 같은 컨택트 스포츠에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스포츠를 오랫동안 하거나 일찍 시작한 사람들에게서 CTE 위험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12세 이전에 미식축구를 시작한 사람들은 그 이후에 시작한 사람들보다 약 13년 일찍 CTE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과 유사
CTE는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며, 주로 증상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이 질환은 뇌에 타우 단백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특징입니다. CTE의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울하고 짜증을 내거나 절망감을 느끼는데 이는 경우에 따라 자살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충동적으로 또는 공격적으로 행동하거나 쉽게 화를 냅니다. 잘 잊어버리거나 계획 및 체계화에 어려움을 겪거나 혼돈을 느낍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부 환자들에게서는 젊은 성인기에 경미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노년기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CTE는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법이 없으며, 주로 증상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이 질환은 뇌에 타우 단백질이 과도하게 쌓이는 것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알츠하이머병과 유사한 특징입니다.
복싱 부상 뇌진탕 안와 골절
펀치 드렁크 증상뿐만 아니라 복싱에서는 다양한 얼굴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찰과상과 멍은 물론 반복적인 타격으로 뇌진탕도 발생합니다. 뇌 손상은 두통, 현기증, 혼란, 기억 문제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코 골절의 경우 경기를 중단시키지도 않으며, 많은 선수들은 심지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코 골절은 얼굴을 망쳐 놓습니다. 즉시 치료하지 못하면 코 선이 비뚤해지고 내려 앉아 외모에 심각한 악영향을 줍니다. 안와 골절도 위험합니다. 안와 골절은 눈을 둘러싸고 있는 뼈, 즉 안와가 부러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안와 자체가 다른 뼈에 비해 약한 뼈이다 보니 골절이 되면 작고 미세하고 날카로운 형태로 함몰됩니다. 턱 골절은 심한 통증과 근육 경련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눈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경우 장기적으로 실명할 수도 있습니다. 복싱은 위험한 스포츠입니다. 그래서 보호 장구 착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메이웨더처럼 안 맞으면 되는데…
복싱이나 다른 컨택트 스포츠를 할 때는 항상 헬멧이나 보호대를 착용해 머리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머리를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포함합니다. 가능한 한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이는 스파링이나 실전 경기에서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포함합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전설적 복서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처럼 안 맞으면 됩니다. 메이웨더는 무패 기록으로 은퇴한 전 세계 복싱 챔피언입니다. 종종 그의 경기는 ‘재미없다’ ‘화끈하지 않다’고 비난을 받기도 하지만 그의 놀라운 운동 능력과 머리 자체를 맞지 않는 방어 기술은 그가 위대한 챔피언이 될 수 있었던 동력입니다. 그는 그의 상대들은 그의 공격을 맞추는 데 거의 어려움을 겪었으며, 그는 종종 상대를 지치게 하고 심리적으로 좌절시킨 후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바보되기 싫으면 헤드기어 필수
그러나 모두가 메이웨더가 아닙니다. 대다수는 시합 내내 머리에 수 십 번 혹은 수 백 번의 펀치를 맞아야합니다. 그래서 평생 동안 ‘바보’로 살고 싶지 않고 말년에 알츠하이머에 걸리지 않기 위해 헤드기어를 꼭 착용해야합니다. 한 번씩 시야 확보가 어렵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헤드기어를 끼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싱 스파링이나 가벼운 대련을 의미하는 ‘매스 복싱’을 할 경우 무슨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초반에야 체력이 있으니 펀치 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나 중후반부터는 체력 저하, 감정적 변화 등으로 자기 몸과 감정을 제어하는 게 힘들어집니다. 이럴 때가 제일 위험합니다. 본의 아니게 힘이 실린 강력한 펀치가 나옵니다. 또 함께 훈련하는 동료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본인이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으면 상대 선수의 움직임이 제한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해 상대 선수의 훈련을 방해하는 행위라는 점 명심하세요.
진짜 친구 헤비히터헤드기어
헤드기어는 ‘친구’입니다. 자신이 어려울 때 지켜주는 진짜 친구 말이죠. 진짜 친구 사귀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 말은 정말 친구처럼 내 머리를 지켜줄 헤드기어 찾는 것도 어렵다는 얘깁니다. 저는 진짜 친구처럼 아끼는 헤드기어가 있습니다. 바로 헤비히터헤드기어입니다. 해외 유명 브랜드의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결국 헤비히터헤드기어로 정착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헤비히터헤드기어의 ‘디펜더 풀페이스 벨크로’입니다. 얼굴 전체를 방어하는 벨크로 즉 ‘찍찍이’ 타입의 헤드기어입니다. 오랫동안 디펜더 풀페이스 헤비히터헤드기어를 사용해보니 많은 장점들이 부각됩니다. 우선 내구성이 좋고 항균, 곰팡이 등이 쉽게 발생하지 않습니다. 헤드기어는 머리와 피부와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보호용품입니다. 그래서 알레르기, 피부 습진 등 피부 건강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리고 복싱 훈련 내내 폭우처럼 쏟아지는 땀으로부터 선수의 건강을 보호해야 합니다. 그래서 헤드기어에 사용된 소재가 무척 중요합니다. 헤비히터헤드기어의 내구성과 안전성의 비결은 ‘마이크로 화이버'(Micro Fiber) 소재에 있습니다.
헤비히터헤드기어 명품 입는 것
디펜더 풀페이스 헤비히터헤드기어는 최고 등급 소재로 각광받는 ‘마이크로 화이버’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친구로 따지자면 ‘금수저’인데 성격까지 좋은 ‘엄친아’로 보실 수 있습니다. 최고 등급인 만큼 가격도 비싸고 제작도 쉽지 않은 소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소재는 천연 가죽의 구조와 같지만 초극세사 원단을 이용해 천연가죽의 단점을 극복했습니다. 실제 가죽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 소재는 부드러운 질감과 향상된 내구성을 제공하며, 통기성도 뛰어납니다. 마이크로 화이버 가죽은 찢김 저항, 마모 저항, 인장 강도 등에서 실제 가죽을 능가합니다. 또한 항균, 곰팡이 방지, 환경 친화적이며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명품 중의 명품으로 꼽히는 ‘루이 비통’과 ‘미우 미우’에서도 마이크로 화이버 가죽을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 화이버 가죽을 이용한 헤비히터헤드기어를 쓴다는 것 최고 명품을 입는 것과 같습니다.
흔들림 없는 헤비히터헤드기어
그리고 헤드기어의 주 목적은 보호 기능입니다. 아무리 가죽이 좋더라도 보호 기능이 떨어지면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친구를 말만 잘하고 실속은 없는 ‘허당’이라 부릅니다. 아니면 소리만 요란한 ‘빈 깡통’이거나요. 헤드기어의 보호성은 내면 프레임과 충격을 흡수하는 내장제인 폼에 의해 결정됩니다. 물론 가죽은 1차 보호막이지만 보호에 있어서는 프레임과 내장제가 더 중요합니다. 프레임은 헤드기어 내에 설치된 ‘뼈대’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도 자동차의 모양을 결정하는 기본 프레임이 있는데 이는 자동차의 모양이나 안전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동차 성능은 엔진도 중요하지만 프레임이 얼마나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으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따라서 헤드기어 프레임도 헤드기어의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헤비히터헤드기어 프레임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비히터헤드기어 내면 프레임은 코, 눈, 귀 등 얼굴 전체를 보호하도록 설계됐습니다. 그리고 ‘고품질 금속’을 프레임 소재로 사용해 어떤 펀치에도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견고한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금속 프레임은 펀치의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부상의 위험을 줄입니다. 보통 헤드기어 프레임은 금속과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됩니다. 금속 프레임은 플라스틱 프레임보다 충격을 잘 흡수하고 견고한 방어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반면 무거워서 선수의 체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금속이라도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티타늄 소재는 튼튼하면서도 가볍습니다. 헤비히터는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드기어는 최고급 제품에 맞게 티타늄 소재를 사용해 방어력과 가벼움을 동시에 잡았습니다.
헤비히터헤드기어 고밀도 패딩
내부 패딩은 헤드기어 내부 프레임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면서도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에 많이 입는 패딩의 예를 들어보죠. 솜, 거위털, 양털 등 패딩마다 내부 충전재가 다릅니다. 비싸고 좋은 패딩일수록 충전재도 방한이나 통기성이 좋고 무엇보다 가볍습니다. 헤드기어에 들어가는 충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비히터헤드기어에는 프레임을 고정하고 충격 흡수를 위해 ‘고밀도 폼’으로 제작돼 충격 흡수력과 쿠션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고밀도 폼은 메모리 폼의 한 종류로, 특수한 가공 처리를 통해 탄성을 낮추고 밀도를 높인 우레탄 폼입니다. 이러한 폼은 압력에 천천히 반응하며 원상복구 기능을 갖추어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여기다 헤비히터는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드기어에 젤(gel) 기술을 적용해 편안함과 보호를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고밀도 폼과 젤 패딩의 조합으로 헤드기어가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사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헤비히터헤드기어 편한 옷 입는 착용감
스파링을 하다보면 가장 신경질 날 때가 헤드기어와 제 머리가 따로 놀 때입니다. 헤드기어가 제 머리에 고정되지 못하고 움직임이나 상대 선수의 펀치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굉장히 짜증납니다. 복싱에서는 시야가 넓을수록 상대방의 움직임을 더 잘 파악하고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헤드기어로 인해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대 선수의 펀치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합니다. 또 상대 선수의 움직임도 따라가기 힘듭니다. 따라서 계속된 타격에도 헤드기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자기 머리에 고정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또 너무 꽉 쪼여도 문제입니다. 숨도 제대로 쉬어지지 않고 답답해서 경기에 집중할 수가 없습니다. 헤비히터는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드기어에 찍찍이 형태의 밸크로를 장착했습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머리 크기에 맞게 헤드기어를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수리 부분의 끈을 통해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결론
이번 글에서는 복싱 펀치 드렁크 증상, 복싱 안면 부상 그리고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비히터헤드기어를 살펴봤습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헤비히터의 최고급 모델인 디펜더 풀페이스 밸크로 헤드기어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께요. 요즘 고물가로 밖에서 술 한잔해도 20만 원은 그냥 나옵니다. 술 한 잔 값도 안 하는 20만 원으로 아까워 펀치 드렁크 증상으로 평생 바보처럼 살아가시겠습니까? 아니면 차라리 술 한 잔 안 드시고 헤비히터 헤드기어 구입하시고 펀치 드렁크 증상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시겠습니까? 앞서 언급했듯이 복싱하는 분이라면 헤드기어는 자신을 보호해주는 진실한 친구입니다. 진실한 친구는 쉽게 얻기 힘듭니다. 그에 비하면 자신의 몸을 지켜주는 헤비히터헤드기어는 한잔 술값 20만 원이면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헤비히터 헤드기어 꽉 끼고 스파링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