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음식

활성산소는 강도높은 운동을 하면 나오는데 이가 계속 축적되면 암까지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젊어지는 영양소’인 큐엔자임Q10을 지속적으로 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큐엔자임Q10도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됩니다. 저는 포뉴코엔자임Q10을 먹습니다.

일부 단백질보충제에는 1~2가지 단백질 원료만 들어가 다양한 단백질의 장점을 누릴 수 없습니다. 또 물에 잘 녹지도 않아 마치 오염된 하천에 ‘오물’이 뜬 것처럼 역겨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타6엣지는 다양한 단백질 담고 있고 오물도 없습니다. 다만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복싱처럼 격렬한 운동을 하다 보면 체력의 한계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 아르기닌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 중 포뉴 아르기닌은 ‘어벤져스’ 군단입니다. 아르기닌은 물론 아미노산과 영양소를 추가로 넣어 아르기닌의 효과를 대폭 높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유화제, 인공감미료 등 ‘불편한’ 식품 첨가물이 잔뜩 들어 있는 단백질 보충 음식 드시겠습니까? 아니면 별다른 식품 첨가물 없이 단백질만 들어 있는 식품을 드시겠습니까? 건강을 조금이라고 챙긴다면 여기에 대한 답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김코치빵에 답이 있습니다.

운동과 음식은 ‘부부’와 같습니다. 그래서 전 늘 맛있으면서도 운동 효과를 높이는 음식이나 레시피에 관심이 많습니다. 매년 부산에서 열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역시 음식을 주제로 한 영화제여서 개인적으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복싱과 운동을 사랑하는 저는 직장인이고 아침 공복 운동을 자주 하는 편이어서 운동 후 손쉽게 먹고 출근할 수 있는 식품을 꼼꼼히 고릅니다. 이번에는 프로넛 단백질빵을 구입했는데 완전 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유화제, 산도 조절제, 감미료 등 ‘불안한’ 식품 첨가물이 적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더군요

이지프로틴감자칩의 단백질 함유량은 웬만한 단백질바만큼 높더군요. 그러나 과자는 역시 과자였습니다. 무턱대고 드셨다가다는 뒷목 잡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성분들이 있어 조금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역시 불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