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국가장학금 신청하려니 머리부터 아픕니다.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이 굉장히 낯설고 생소한 단어가 가로막거든요.
국가장학금은 소득분위 기준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소득분위 기준은 가정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인데요. 이는 가계 소득을 몇 단계로 나누어 학생들이 속하는 경제적 위치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어요. 소득분위는 공정함을 위한 것인데요. 소득분위 산정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바로 확인해보세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산정하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기준
이처럼 취지는 좋은데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단계가 복잡하고 기준도 상황에 따라 적용 여부가 무척 헷갈리는데요. 예를 들어 최근 재산 변화나 부모 이혼 등 상황에 따라 국가장학금 지급액이 달라지는지에 대해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결국 장학금 금액과 직결되는 만큼 정확히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30초면 파악 가능하니 신청 전 꼭 확인하세요.
참고로 국가장학금은 소득분위 기준 기초/차상위 계층은 등록금 전액, 1~3구간은 570만 원, 4~6구간은 420만 원, 7~8구간은 350만 원입니다. 학점 기준은 직전 학기 기준으로 12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균 학점이 2.5 이상이어야 합니다.